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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광 님의 글 기초 암반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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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귀 위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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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는 건축기술자로서 우리나라 서해안에 건설중인 D 화력발전소의 건축시공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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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제가 기술적으로 자문을 구하고져 하는 사항은 토목공사중 암반청소에 대해서 아래와 같은 사항을 문의하오니 검토후 적절한 방법과 해답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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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당 현장은 본관동이 터빈건물, 보일러건물, 주제어건물로 이루어졌고 각각 철골구조물로서 기초는 암반에 정착토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설계지내력 100 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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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각각의 기초는 10㎝의 밑창콘크리트 위에 설치되도록 되어 있고 밑창콘크리트는 굴착된 암반위에 타설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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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암반청소는 굴착된 암반에 잔석과 석분, 토사 등을 긁어낸 후 검측절차를 밟아 후속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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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문제는 암반청소의 정도인데 암반청소를 매장문화재 발굴작업을 방불케 하는 비질과 붓질 그리고 물청소를 거친 후 한점의 토분도 허용치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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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기술자로서 너무 과도한 요구라 사료되며, 열악한 인력시장의 현실에 많은 인력투입이 어려워 공정의 진행에 어려움 또한 초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꼭 그정도의 면처리가 필요한 것인지 의문이 생겨 이렇게 질문을 드리며 또한 너무 과민한 시방이라면 어느정도가 적합한지 자문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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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 변 --------------
> 암반청소에 대하여
수고가 많으십니다.
암반청소는 상부구조로 부터 암반에 작용하는 압축력과 전단력에 저항하기 위하여 암반과 콘크리트가 일체가 되도록 암반상의 이물질 제거를 시방서에 기재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초는 지하수위 아래에 위치하여 암반청소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암반청소를 하기 위해서는 터파기 주변에 배수로를 설치하여 지하수위를 터파기 바닥면보다 낯게 유지 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콘크리트도 건조한 상태에서 타설이 가능 합니다.
설계지내력 100t/m2는 큰 지내력으로 보통암 이상의 신선한 암반에서 가능한 지내력입니다.
언급하신 흙한점 없는 상태 는 지나치게 평가하여 암반청소의 의미를 부정적으로 나타나게 하는군요. 콘크리트 타설중 흙 또는 물과 같은 이물질이 포함 되어서는 않 되겠지요...
암반청소는 지하수의 영향을 배제하고 암반상의 토사, 뜬 돌,
무른 암등의 취약물질을 제게하여 기반암과 콘크리트가 밀착하여 일체화 될 수 있게 이물질을 제거 한다는 의미를 생각하시면 되겠지요.